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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중에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상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. 특히 베트남은 한국과 기후 및 식습관이 많이 달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베트남 여행 시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약과 현지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약품을 구분하여 소개해 드립니다.
✔️ 한국에서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약품
- 지사제 (스멕타, 로페린)
베트남 현지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설사나 배탈이 잦을 수 있습니다. 현지 약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소 복용하던 한국 제품을 준비하세요. - 해열진통제 (타이레놀, 이지엔6)
급작스러운 발열이나 두통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익숙한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 - 소화제 (베아제, 훼스탈)
여행 중 과식 또는 기름진 음식으로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가세요. - 모기 기피제 및 벌레 물림 연고 (버물리, 모기패치)
베트남은 모기나 벌레가 많기 때문에 물림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. - 멀미약 (키미테, 센트룸)
하롱베이 크루즈나 장거리 버스 이용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. - 상처 치료 연고 (후시딘, 마데카솔) 및 밴드
작은 상처나 긁힘, 피부염 증상에 효과적인 한국 제품을 챙기면 더욱 안전합니다.
✔️ 베트남 현지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약품
- 진통소염제 (Panadol, Efferalgan)
베트남 내 모든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로 가벼운 두통이나 발열에 효과적입니다. - 제산제 (Gaviscon)
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 발생 시 현지에서 빠르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- 기침약 및 감기약 (Strepsils, Decolgen)
베트남 약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목감기, 기침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 완화에 유용합니다. - 알러지약 (Telfast, Zyrtec)
알러지 증상(두드러기, 콧물, 가려움증 등)이 생겼을 때 현지에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. - 소염 연고 (Silvirin, Fucidin)
벌레 물림이나 가벼운 상처에 사용할 수 있으며, 현지 약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✔️ 베트남에서 약품 구매 시 유의사항
- 베트남에서는 약국을 'Nhà thuốc(냐트억)'이라고 하며, 대부분 처방전 없이 일반 약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-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, 약품 이름이나 사진을 보여주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.
- 현지 약국에서 약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개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※ 본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여행 참고 자료입니다.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필요 시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.
📚 참고자료
[1]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, "베트남 안전여행 안내", 링크 바로가기
[2] VN Express, "Most common medicines available in Vietnam", 링크 바로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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