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태국은 열대 기후와 다양한 음식 문화로 인해 여행 중 복통, 설사, 발열, 벌레 물림 등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.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상비약과 태국 현지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한 약품을 구분해 소개합니다.
✔️ 한국에서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약품
- 말라리아 예방약 (아토바콴-프로구아닐, 독시사이클린 등)
치앙라이, 야랴 프로빈스 등 일부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이 있어 출국 전 예방약을 처방받아 준비하세요. - 지사제 (Imodium)
여행 중 설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로페라마이드 성분의 이모디엄을 챙기세요. - 해열진통제 (Tylenol 등)
고열·두통 시 파라세타몰 계열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합니다. - 소화제 (소화효소제 Similase 등)
기름진 음식이나 향신료 많은 현지 식단에 대비해 소화효소제를 준비하세요. - 제산제 (Gaviscon 등)
속 쓰림·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를 위해 제산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 - 알러지약 (Cetirizine, Zyrtec 등)
꽃가루나 벌레 물림으로 인한 알러지 증상에 대비해 항히스타민제를 준비하세요. - 상처 치료 연고 및 밴드
작은 상처·긁힘·물집 예방을 위한 밴드 및 항생제 연고를 준비합니다.
✔️ 태국 현지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약품
- 진통소염제 (Panadol, Veracold)
대부분의 약국에서 파라세타몰·이부프로펜 성분 제품을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. - 제산제 (Gaviscon)
속 쓰림·소화불량용 제산제를 현지 약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 - 기침약 (Robitussin DM)
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 기침약을 현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. - 인후통 완화용 목캔디 (Strepsils)
설프릴스 계열의 목캔디를 Watsons 등 대형 약국 체인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. - 항히스타민제 (Cetirizine, Zyrtec)
현지에서도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항히스타민제입니다. - 멀미약 (Dramamine)
배·버스·비행기 멀미 예방용 디멘하이드리네이트 성분 멀미약을 구입하세요.
✔️ 태국에서 약품 구매 시 유의사항
- 태국 약국은 ‘Pharmacy’ 간판을 찾아 방문하고, 영어로 의약품 이름을 보여주면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.
- 처방전 약은 병원 진료 후 처방전을 받아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.
- 구입 전 유통기한과 포장 개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- 만약 만성질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충분한 양을 한국에서 준비하고, 의사 처방전을 지참하세요.
※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내용이며,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.
반응형
'01.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베트남 여행 필수 상비약 총정리 (한국 준비 vs 현지 구매) (0) | 2025.08.02 |
---|---|
미국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: 상비약은 이렇게 나눠 챙기세요! (0) | 2025.08.02 |
미국 ESTA 신청 방법 (2025 최신 가이드) – 트럼프 시대 변경사항 완전 정리 (0) | 2025.07.28 |
캐나다 eTA 신청 방법 및 절차 안내 (한국어 공식사이트 기준) (0) | 2025.07.28 |
비짓재팬(Visit Japan Web) 등록방법 완벽 가이드 – 2025 최신판 (0) | 2025.07.27 |